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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조셉 뒤몽이 디자인하고 18세기 최고의 화가 프랑수아 부셰가 밑그림을 그린 프랑스 오뷔송의 최고 태피스트리 워크숍 중 한 곳에서 제작된 태피스트리입니다. 양모와 실크로 짜여졌으며 ‘황제 이야기’로 알려진 아홉 개의 태피스트리 시리즈 중의 하나입니다. ‘장터’는 귀족의 후원을 받아 제작된 세련된 시누아즈리 장면을 담은 태피스트리의 좋은 예입니다. 이국적 새를 팔고 있는 상인들, 열대 나무와 파빌리온 아래의 우아한 왕실 배우자 등 상상 속의 중국 시장의 모습을 담고 있습니다.
시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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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75년경 |
크기 |
세로 284 cm 가로 224 cm |